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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도움되는 쓸만한 지식

코로나 백신휴가 인센티브 안내

by 민사원♬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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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사원입니다.

최근 코로자 서울시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대하여 혜택 / 인센티브 내용을 공지하였습니다.

정확히 어떤 부분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

6월, 7월, 10월을 기점으로 세차례에 걸쳐 방역조치 조정대상 및 활동을 구분하여 단계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6월부터 1차 접종자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제한 기준에서 제외되며 7월부터는 사적모임에서 인원제한 기준에서 제외되게 됩니다. 또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집니다.

그리고 10월 이후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반적으로 완화되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역시 사라지게 됩니다.

*단 이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중지, 폐쇄된 시설의 정상화 / 공공시설 할인>

그동안 중단되었던 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1차 접종자와 예방 접종 완료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도 시행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1차 접종자와 접종 완료자는 국립공원, 국립과학관, 국립자연휴양림, 고궁 및 능원 국립공연장 등 공공시설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 야행 등 문화재 특별관람 행사에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회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자체나 민간영역에서도 백신 접종자에 대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권장하고 고령층 예방접종률이 높은 지자체의 방역조치 조정 권한을 활대할 계획입니다.

<모임의 자유화>

종교활동에서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는 정규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대면 종교 활동의 참여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며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성가대 및 소모임 운영도 가능하도록 변경됩니다.

단,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 금지 등의 방역수칙은 준수해야만 합니다.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관련하여 1차 접종자는 인원기준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백신접종 완료자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어 공원, 등산로에서 마스크 착용 없이 산책이나 운동 등의 활동이 자유로워집니다. 단 이 경우에도 다수가 모이는 집회, 행사의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유지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재논의>

전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이 완료되는 9월 말 이후에는 예방 접종률 방역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등을 재논의 할것으로 기대됩니다. 전 국민 접종률 70% 수준이 달성되는 12월 이후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를 검토합니다. 한편 예방접종 이력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질병관리청 COOV 모바일 앱에서 코로나19 백신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QR코드로 간편하게 인증이 가능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집단면역이 형성되기에는 조금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이렇게 기준 완화 및 인센티브 제공으로 코로나 감염 재확산 위협을 부추긴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도 국민의 일상 회복도 중요하지만 방역대책을 준수하여 감염을 예방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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