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맛집_옥면가_옥수수면/통닭다리 감동 맛집

안녕하세요 민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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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공덕으로 와이프를 모시러 갔다가

골목에 있는 옥수수면을 파는 식당에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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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연히 맛집을 발견하게 되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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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에서 찾은

옥수수면/통닭다리 맛집인!

"옥면가"

소개시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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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것처럼

와이프 직장이 있는 공덕에서

#옥면가 라는 맛집을 발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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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공덕역 1번 출구에서 쭈우욱 직진하면

금방 발견할 수 있는 곳임.

옥면가는 여기 가운데 있는

골목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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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자마자 느낀 것!

마치 골목만 보니 인사동 같다는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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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정감가는 입구라 아직도 생생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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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녁을 먹으로 왔기 떄문에 점심 광경은

보지는 못했지만

와이프 말로는 골목 구석에 있음에도 불구하구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어서

점심에 여기서 밥먹기가 그렇게 어렵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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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을 많이 시키는데

그 배달도 엄청 오래걸린다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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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난 평일 저녁에 가서 그런지

저녁 먹는 내내 우리 부부 둘이서만

가게 전세낸 느낌으로 편하게 다녀왔음 ㅎ

옥면가 내부는 테이블 5~6개 정도

그렇게 넓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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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픈주방이기 때문에

요리하는게 전부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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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요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볼수 있다는게 오픈 키친의 매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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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반의 대표 메뉴는 꽤나 많지만

한상차람기준으로 봤을 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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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면 / 온반

두개로 나뉜다고 보면 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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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전체적인 메뉴판

그리고 옥면/온반 메뉴 설명 참고바람!

옥면 그리고 온반 차이가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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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에 옥수수면이 들어있는지

뜨끈한 쌀밥이 들어있는지의 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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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한상차림으로 식사를 할 때 주 메뉴가

국수였으면 좋겠다면 옥면을

국밥같았으면 좋겠다면 온반을 선택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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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블로그 글을 써본 나로써는

각 메뉴의 사진을 보여드리기 위해

와이프와 각각 옥면/온반을 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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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리구 기름 떡볶이도 주문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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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메뉴는

"#우사골기본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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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한것처럼

육수 + 옥수수면 + 계란 지단이 올라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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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쪽 뚜껑으로 덮힌 요것

바로 닭다리 구이임.. 내가 젤 감동 받은 부분

난 분명히 옥수수면을 먹으로 왔는데

닭다리 침투력 뭐냐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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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작지도 않음

닭중 가장 맛있는 부위가 다리고

닭고기중에서 살짝 그을린 닭껍질이

엄청 별미인데

그 모든걸 포함하고 있는 닭 한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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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었던 어느 닭 한부위보다 훌륭했던

요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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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옥소반은 옥수수면이 주 재료니까

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우선 고명아래 옥수수면 가득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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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양이 많은 정도가 아님

압축해서 엄청 꽉차 있어서 놀랄 정도였음

맛있는 음식은 남김없이 다 먹는 나지만

여긴 너무 맛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기 힘들 정도로

그만큼 양이 엄청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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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놀랐던건 이 옥면을 시키면

아까 내가 찬양했던 닭다리가

그냥 나온다는것..

그리고 이 코스가 1만원 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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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점심 한끼로 1만원

아무리 맛있다 하더라도 비쌈

그건 변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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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저녁을 먹기 위해 왔고

간단히 한상차림을 먹은건데

단돈 만원에

이렇게 두가지 메인 요리를 먹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음

이건 와이프가 시킨 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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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면 대신 밥이 들어가있고

저기 보이는 동그랑땡 같은게

닭고기로 만든 닭그랑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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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두개 더 나오는게 온면과의 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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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먹어봤는데 맛있네~ 이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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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좋아하냐 밥을 좋아하냐에 따라

메뉴가 나뉠것 같음

따로 시킨 3000원짜리 기름 떡볶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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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음.

사이드메뉴 주제에

그리고 3000원 주제에 꽤나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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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떡볶이랑은 또다른 매력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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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직장인이 정말 많은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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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식당은 많지만

식당이 많은만큼 고민이 많은 점심 메뉴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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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2시부터 13시까지

옥소반을 가는건 불가능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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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시간대를 피해

점심먹을만한곳을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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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반!

점심으로 정말 추천할만한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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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에서 점심/저녁 간단한 맛집 찾는다면

옥소반 한번 방문해보시길 권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