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 연♬_3주년 이벤트 1일차 결과 타채 급상승

바람의나라 연 3주년 업데이트가 완료된지 약 5시간이 지났다.
글로 정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많은 이벤트와 미션, 쿠폰, 상점 물품들이 추가되었고
일하는 도중 중간중간 공기계를 확인하며 쿠폰 등록, DH쿠폰, 인게임 재화로 구매가능한 칭호 등 구매한 결과
어제 타채보다 오늘 타채가 정말 많이 올랐다.

음..물론 라인, 과금러, 1년봄 유저 등 어깨 형님들이 보시기엔 이정도로 코웃음칠수도 있지만
(바람의나라 연 안하는 사람이 보기에 겨우 200오른게 뭐냐 싶겠지만)

나는 알고있다. 무과금이 타채 10~20 올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무리 자동사냥을 돌려서 렙을 올린다 하더라도 타채는 안오른다.
렙이 700에서 800이 되더라도 장비를 바꾸지 않는 이상 타채는 안오른다.
(타채 : 피해저항관통 + 피해저항)

타채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장비를 고강화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비어있는 효도에 맞는 환수를 뽑는 방법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 3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얻은 수확은
1. 3주는 칭호로 피저관/피저 +33씩
(근데 유통기한 2달이다)

2. 3주년 사전예약 쿠폰을 통해 얻은 전탑 선택권으로 여름햄쥐 전설탑승 Get
(효도 약 +150 상승)

전설 탑승이 진짜 계륵이다 ㅠㅠ 전설 수호나 변신은 진짜 뽑으면 강해지는게 느껴진다.
얼마전에 전변 확정으로 사슴 뽑아서 소리질렀는데, 기존 전변 초기화하고 전변 사슴 14렙으로 올리니까
전투력 말도 안되게 올라갔다.
전수는 경험치 흭득 증가 + 환수에 따라 피해저항관통 or 피해저항 붙어있어서 직접에 맞는 수호 + 경획 높은거
뽑으면 올라가는 경험치가 눈에 보인다.

근데 전탑은 ㅠㅠ 
전수/전변에 비해서는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상대적으로, 절대적으로는 진짜 잘 안나옴 ㅠ)
전탑은 뽑는다고해서 등록했을 때 막 눈에 띄는 이점은 없다. 단지 효과도감으로 오르는게 많을 뿐
갠적으로 좀 아쉽다 전탑도 등록하면 전리품이나 내구도 감소 보스몬스터추가피해 찔끔 오르는 이런거 말고
경획이나 피저관/피저 이런거 오르도록 리밸런싱 되면 내가 좀더 강해질 건덕지가 있을텐데
그래도 오랫동안 비어있던 햄쥐 뽑아서 다행이다.

3. DH 탑승/수호 선택권으로 전탑 4마리 재합성 결과 경획 100 전수 Get

기존 경획 100짜리인 궁기가 있어서 오잉? 이건 좋아해야 하나...? 싶었는데
궁기랑 동일한 렙까지 올리면 궁기보다 피해저항이 약 20정도 더 많이 오른다. 
근데 올라가는 옵션이 대인피해라...궁기는 위력, 일몬추 올랐던것 같아서 피해저항 조금 더 챙기는 대신
사냥은 좀 안좋아지지 않을까??

근데 바람의나라 연은 또 환수 결속이라는 시스템에 있어서 덕분에 전수 6결속을 완료했다.
나중에 시간나면 이런 시스템 하나하나 소개하는 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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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니다. 난 강해질 일만 남았다. 

그 이유는 3주년 이벤트는 오늘 하루로 끝나는게 아니다.
바람의나라 연은 특이하게 출석 이벤트가 많다.(아마 컨텐츠 소비속도 맞추려는 목적일듯)

DH쿠폰은 앞으로 2번 더 받을 수 있다. 이때 비어있는 환수 뽑으면 나는 또 강해진다.

두번째, 이번에 환수 소환석 정말 어마어마하게 뿌린다. 
환수 소환석 사용 기간이 받는것들 보니 모두 1개월 7일 남아서 1개월 뒤 약 7~800개의 환수소환석을
일괄로 깔 예정이다.

그리도 3주년 기념 주화로 안촉비도 살 수 있기 때문에 강화도 조져야한다.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환수 소환석 개폭망, 강화 개폭망만 아닌 이상
난 앞으로 강해질 일만 남았다. 진짜 타채 8,000도 기대해볼 수 있다.

무과금도 즐길 수 있는 바람의 나라 연 갓겜이다!